고민한 것
- 프론트엔드의 과중한 업무와 의사소통 문제로 인해 인터페이스 정의서에 혼란이 생기면서, 백엔드에서 정의서를 맡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터페이스 정의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외부 업체의 요구사항을 만족하면서도 개발하기 편한 API를 설계할 수 있을지 고민한 하루였습니다.
어려웠던 점
- 기존에는 프론트엔드가 정의서를 작성하고, 백엔드의 피드백을 반영하며 계속 수정했는데, 외부 업체의 요구사항 변경까지 더해지면서 정의서가 점점 복잡해지고 정리가 안 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정의서를 수정하고 관리하는 과정이 점점 더 어려워졌습니다.
해결 방법
- 복잡해진 정의서를 우선 CRUD 순서로 정렬해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프론트엔드에서 필요한 API는 데이터베이스 테이블 단위라는 점을 고려해 API를 테이블 기준으로 나눴습니다. 이 기준으로 정의서를 엑셀 시트에서 재구성하면서 수정과 관리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느낀점
- 이전에는 정의서를 수정할 때마다 프론트엔드에게 기능 설명을 하고, 수정 요청을 전달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했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습니다. 백엔드에서 정의서를 직접 맡으면서 이런 불편이 사라졌고, 업무 분담이 잘못되면 오히려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크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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